다핀, 김일동 작가 영입…실물 NFT 기반 마켓 플레이스 오픈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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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핀, 김일동 작가 영입…실물 NFT 기반 마켓 플레이스 오픈 박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3.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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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동 작가(좌)
▲ 김일동 작가(좌)

디지털 자산 핀테크 플랫폼 다핀(DaFIN)이 실물 NFT 기반 핀테크 서비스를 추진하는 가운데 미디어 아티스트 김일동을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

현재 다핀은 창덕컬렉션, 미라클 시티 갤러리 등과 MOU를 맺는 등 실물 NFT 마켓 플레이스를 오픈 예정 중이다. 이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방향으로 플랫폼을 운영하기 위해 미디어 아티스트 김일동을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김일동 작가는 세계 20대 다카르 비엔날레, 싱가포르, 홍콩, 이탈리아 등 다양한 해외 전시 경력부터 서울시립미술관, 경남 도립미술관 등 국내의 주요 미술관에서도 전시 초대를 받은 아티스트다. 2009년부터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해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NFT 시장이 각광받는 오늘 날에는 기존 미술 시장과 NFT 미술 시장 사이에서 양쪽 에이전트와 전문가를 만나 서로의 입장을 듣고 조율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핵심 인물 중 한 사람이다.

이 과정에 대한 경험과 견해를 솔직하게 담은 책으로 베스트 셀러 작가에 등극하기도 했으며 업비트, 빗썸, 메타갤럭시아, 솔엑스, 비블록, 클립드랍스 등 국내 대부분의 NFT 마켓 플레이스에서 작품을 선보였거나 발매 예정에 있다.

다핀 이준호 이사는 “미술 작가와 작품이 실제 시장에서 어떻게 가치가 발생하고 성장해 나가는지 보다 넓고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일동 작가는 “수많은 NFT 사업 시장 속 다핀은 실물 연계라는 구체화된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고, 일반 미술 시장의 생리를 해치치 않는 범위에서 NFT 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협력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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