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도요타 인도네시아 법인에 분석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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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레티지, 도요타 인도네시아 법인에 분석 플랫폼 구축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03.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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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데이터 기반 예측 위한 데이터 수집·시각화·분석 간소화 및 자동화 지원

[데이터넷]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한국지사장 양천금)는 토요타 인도네시아 법인 ‘토요타 아스트라 모터(Toyota Astra Motor)’에 분석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토요타 아스트라 모터는 인도네시아에서 시장 리더로서의 위치를 유지하고자 데이터 통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몇 가지 주요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여기에는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보고서 및 데이터의 시각화, 추정에 기초한 데이터가 아닌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정확한 예측 생성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요타 아스트라 모터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분석 플랫폼을 구축했다.

윌버투스 다르마디(Wilbertus Darmadi) 토요타 아스트라 모터 최고정보책임자(CIO)는 “모든 자동차 매장의 전 차량 모델 및 유형에 대한 판매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것은 필수 사항이며, 이것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 큰 문제가 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대조, 시각화, 분석해 예측·전망을 제공하는 동시에 처방적 전략을 사전에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분석 플랫폼 구축 이후, 토요타 아스트라 모터의 비즈니스 개발 팀은 영업 성과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호 비교를 위해 히스토리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활용하며, 통찰력을 기반으로 수집한 실행 가능한 정보를 통해 자동차 매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결과적으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서 제공하는 대시보드 및 솔루션을 기반으로 판매량을 보다 체계적으로 예측할 수 있게 됐다.

또 데이터 수집에서 분석에 이르기까지 전체 프로세스가 자동으로 간소화돼 사용자들의 액세스가 용이해졌고, 효율성도 크게 향상됐다. 대시보드 생성 및 분석에 대한 리드 타임이 단축되고, 데이터가 자동 업데이트되며, 모바일·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용이한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국내 제조업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현대자동차, SK가스 등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플랫폼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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