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DPX’, 다단계 필터·악성코드 분석 시스템 연동해 오탐 최소화
HW·SW 성능 향상시켜 5배 빠른 속도로 악성 패킷 차단
HW·SW 성능 향상시켜 5배 빠른 속도로 악성 패킷 차단
[데이터넷] 타임게이트(대표 신승호)는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안랩 디도스 방어 솔루션 ‘DPX’를 국내 주요 은행에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안랩 DPX는 다단계 필터 구조를 바탕으로 안랩의 악성코드 분석 시스템을 연동해 오탐을 최소화하고 우수한 디도스 방어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고사양 CPU, 메모리 등을 적용하고 패킷 처리 시스템을 최적화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성능을 향상시켜 유입되는 네트워크 패킷을 안랩의 기존 솔루션 대비 최대 5배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다.
타임게이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금융거래가 늘어나면서 금융권 타깃 해킹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 주요 쇼핑몰과 인터넷 은행, 증권사를 겨냥한 디도스 공격이 늘고 있어 금융권의 철저한 보안 시스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안랩 DPX 필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다”며 “타임게이트는 2007년 창사 이래 최고의 솔루션과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동안 쌓아온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 고객이 디도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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