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씨커스, 보안사업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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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시스템·씨커스, 보안사업 역량 강화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03.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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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커스 빅데이터 분석 기술, 퓨쳐시스템 솔루션 적용해 고도화
퓨쳐시스템 ‘위가디아 SMC’·’위가디아 ITM’ 기능 개선

[데이터넷] 퓨쳐시스템(대표 정원규)은 씨커스(대표 최경호)와 보안사업 역량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SCA)을 체결했다고 15 밝혔다.

양사는 씨커스의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자동분석 기술을 활용해 퓨쳐시스템의 관리솔루션을 고도화, AI 활용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자동 분석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전담조직을 만들어 ‘자동화된 보안관제체계 구축’과 ‘자동분석 기술 및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며, 퓨쳐시스템의 ‘위가디아 SMC’와 ‘위가디아 ITM’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사이버침해 탐지·대응을 자동화 방식으로 하고, 기존 휴먼에 의한 분석되는 장점은 살리면서 분석 시간을 줄이는 방법론을 채택, 고객이 원하는 관제업무에 해당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단계 자동분석으로 20만건의 보안 이벤트를 신속 정확하게 분석하고, 대규모 공격에 대응 가능한 새로운 보안관제체계로 전환이 빠르게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암호화된 패킷을 복호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해당 패킷의 이상유무를 판단하는 기술도 탑재한다.

씨커스는 SIEM 솔루션 ‘시큐리티 SIEM(Seekurity SIEM) V1.0’을 개발, CC인증 획득했으며, 최근 멀티 클라우드 통합 관리 플랫폼 ‘FRIIM’을 출시, 공급하고 있다.

정원규 퓨쳐시스템 대표이사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개발인력과 양사가 가진 시장에 대한 장점을 이용, 개발하는 제품을 통해 ‘사이버침해위협 방지’, ‘보안 관제요원 분석 수준 항상’, ‘분석기술 및 노하우 축적을 통해 관제요원의 경력과 상관없이 분석기술을 보유’하게 할 것”이라며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현재 관련 사업분야 강화는 물론 양사가 보유한 기술들을 추가 접목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을 함께 보안관제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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