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스앤씨, SSE 플랫폼 ‘포스포인트원’으로 하이브리드 환경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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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스앤씨, SSE 플랫폼 ‘포스포인트원’으로 하이브리드 환경 보호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03.11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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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포인트, 가트너 ‘SSE MQ’·포레스터 ZTE 보고서 등재로 경쟁력 인정
포스포인트 한국지사 에스에스앤씨 “제로 트러스트 기반 통합 보안으로 모든 사용자 보호”

[데이터넷] 가트너가 SWG, CASB, ZTNA를 통합해 엣지에서 제공하는 보안 서비스 엣지(SSE)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표한 ‘2022년 SSE 분야 매직쿼드런트’에서 포스포인트와 포스포인트가 인수한 비트글라스가 각각 니치 플레이어와 비저너리 그룹에 선정됐다. 포스포인트는 포레스터의 제로 트러스트 엣지(ZTE) 시장 분석 보고서에서도 중요 벤더로 언급됐다. SSE는 클라우드 엣지 기반 제공 능력을 강조하는 개념이며, ZTE는 온프레미스·하이브리드 환경도 지원하며, SD-WAN 및 방화벽 기능도 포함하는 SASE에 가까운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에스에스앤씨가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포스포인트의 ‘포스포인트 원(Forcepoint ONE)’은 단일 클라우드 기반 콘솔에서 하나의 엔드포인트 에이전트를 통해 모든 앱에서 모든 디바이스에 대한 단일정책관리가 가능한 통합 보안 플랫폼이다.

사무실, 원격근무, 재택근무를 모두 보호할 수 있는 제로 트러스트 플랫폼인 ‘포스포인트 원’은 SWG, 원격 웹 브라우저 격리(RBI), 콘텐츠 무해화(CDR), CASB, ZTNA 등 중요한 보안 서비스가 통합돼 있어 SSE를 쉽게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멀웨어를 차단하고 민감한 기업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는 데이터 유출 방지를 통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및 BYOD 장비 전반에 걸쳐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어 개별 보안 솔루션 도입·운영의 복잡성을 제거할 수 있다. 올인원 접근 방식을 통해 하나의 보안 정책이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에 대해 규칙을 적용하고 무단 정보 액세스 또는 공유를 방지할 수 있다.

가트너 “2025년 기업 80%, SSE 구축”

클라우드, 모바일,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방화벽을 뛰어 넘는 업무 환경에 놓여있지만, 기존의 전통적인 레거시 보안 기술을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을 꽤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경영자와 보안 관리자 입장에선 더 간편하고 통합된 ‘쉬운 관리’를 요구하고 있다.

가트너의 ‘2022년 예측: 통합 보안 플랫폼이 미래(Predicts 2022: Consolidated Security Platforms Are the Future)’에 따르면 2025년까지 기업의 80%가 웹, 클라우드서비스 및 개인 애플리케이션 액세스를 통합하는 전략을 채택할 것이며 단일 벤더의 보안서비스 엣지 플랫폼(SSE)을 구축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몇십개 이상 보안 관련 포인트 솔루션을 관리하는 기존 접근 방식은 코로나19 시대에서 다양화되고 있는 원격 업무 환경을 지원하기에 효율적이지 않으며, 수백~수천개의 관리되지 않는 개개인의 디바이스가 기업의 리소스에 연결되어 있는 하이브리드 작업 환경을 지원할 때 오히려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보안위협의 주 타깃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진정한 제로 트러스트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파편화된 포인트 솔루션을 각각 관리하는 것에서 벗어나 한 세트의 정책으로 진정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제로 트러스트로써 보안을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한은혜 에스에스앤씨 대표는 “원격 업무가 보편화 된 최근의 우리나라 업무 환경에서 기존의 보안 방식에 숫자를 늘려가는 것으로는 진정한 제로 트러스트를 이룰 수 없을 것이다. 기존 인력과 원격 인력 모두를 위한 보안을 단순화하여 사용자가 웹, 클라우드 및 개인 애플리케이션에서 안전하고 제어된 접근을 할 수 있도록 액세스 통합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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