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 하나금융티아이 전자계약서비스에 PDF 솔루션 적용
상태바
사이냅소프트, 하나금융티아이 전자계약서비스에 PDF 솔루션 적용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03.07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자문서 활용도 높아지며 PDF 변환·병합 솔루션 도입 문의 확대…시장 적극 대응

[데이터넷]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하나금융티아이(TI)가 만든 전자계약서비스 ‘Prover’에 PDF 변환·병합 솔루션 ‘사이냅 PDFocus’을 적용했다고 7일 밝혔다.

전자계약서비스 ‘Prover’에 적용된 사이냅 PDFocus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없이 HWPX 포함 40여종의 문서와 HTML를 PDF로 변환·병합해주는 솔루션이다. 단순한 PDF 변환을 넘어 파일 무해화, PDF내 첨부파일 추가, PDF 용량 축소 등 다양한 기능으로 효율적인 전자문서 관리가 가능해진다.

하나금융그룹의 IT 전문 기업인 하나금융티아이의 전자계약서비스 ‘Prover’는 국내 최초로 공인전자문서센터와 직접 연계된 유일한 전자계약서비스로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Prover에서 사이냅 PDFocus는 다양한 포맷으로 작성된 전자 계약서를 웹에서 체결 가능하도록 위·변조 불가한 PDF로 변환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티아이는 안전한 전자계약 관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지정받은 하나금융티아이의 공인전자문서센터인 ‘Datarium’에 보관함으로써 시점확인증명(TSA)과 감사추적증명 및 전자문서증명서를 통한 법적 효력을 강화할 수 있다.

하나금융티아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Prover’를 국내 모든 기업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이냅소프트 관계자는 “ESG 경영,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증가로 전자문서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PDF 변환·병합 솔루션 도입 문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전자계약서 관리는 물론 그룹웨어나 ECM 등 문서가 관리되는 모든 시스템에서 사이냅 PDFocus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사이냅 PDFocus는 한국도로공사, KDB산업은행,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기업에 적용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