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사용자 디바이스 보안 상태 검증…쉽게 배포 가능해 사용자 경험 향상
[데이터넷]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원격·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하모니 커넥트 SASE’의 강화된 기능을 7일 발표했다.
하모니 커넥트에는 클라우드로 제공되는 VPNaaS(VPN-as-a-service)로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제로 트러스트 접속이 지원되며, 새로운 글로벌 접속점(point-of-presence)을 통해 전 세계 접속 속도를 향상시키고, 원격 사용자 디바이스에 대한 디바이스 포스쳐(device posture) 검증을 활용한 환경에 관한 보안 향상을 지원한다.
VPNaaS는 클라이언트 기반 네트워크 차원 접근을 가능케한다. 레이어 3 네트워크 접근 기능을 제공하는 VPNaa 제로 트러스트 접근 정책으로 보안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에는 로그4j를 비롯, 최신 취약성으로부터 앱을 보호하기 위한 임베디드 DLP와 IPS가 포함된다.
또한 체크포인트는 스위스, 노르웨이, 네덜란드, 미국 중부, 미국 남부, UAE, 중국 등에 새로운 네트워크 신규 접속점을 추가하면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타이 그린버그(Itai Greenberg)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제품 관리 부문 VP는 “체크포인트의 차단 우선 접근방식을 SASE에도 확대해 조직들은 분산된 환경 전반에 걸쳐서 더 이상 보안과 성능 사이에서 양자택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며 “하모니 커넥트는 클라우드로 제공되는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통합하고, 원격 근무자 및 하이브리드 근무자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분산돼 있는 사무실에도 보안을 쉽게 적용할 수 있게 한다. 이 서비스는 이미 전 세계 400개 고객에 적용됐으며, 새로운 기능 강화를 통해 조직들은 향상된 접속 옵션, 향상된 원격 디바이스 보안 및 더욱 강화된 사용자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하모니 커넥트는 보안 웹 게이트웨이,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접속, 브랜치 FWaaS, 침입 차단(IPS), 데이터 손실 방지(DLP) 등 핵심적인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몇 분 안에 배포해 원활한 사용자 경험과 함께 제로 트러스트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