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110억 규모 프리IPO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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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 110억 규모 프리IPO 투자 유치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03.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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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사, 모니터랩 클라우드 보안 호평…기업공개 협력해 해외시장 진출 도와
SECaaS ‘아이온클라우드’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시큐어CDN 신규 출시 계획

[데이터넷]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이 110억원 규모의 프리IPO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사들은 모니터랩의 클라우드 보안 기술을 우수하게 평가하며, 기업 공개까지 협력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모니터랩은 고성능 프록시 기술을 기반으로 웹방화벽, SWG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또한 SASE 기반 SECaaS를 제공해 사이버 보안 플랫폼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며, 2021년 전년 대비 15%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일본, 미국 법인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활발히 전개하는 등 국내외 사세 확장에 속도를 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모니터랩은 SASE 플랫폼 기반 SECaaS 서비스 라인업 확대와 글로벌 엣지 노드 확장, 보안과 CDN을 결합한 시큐어CDN 서비스 등을 신규 런칭하여 글로벌 역량을 확대한다. 안랩과는 클라이언트 기술을 활용한 ZTNA 및 엣지 컴퓨팅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 협력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모니터 높은 성장률과 기술력, 시장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모니터랩의 독자적인 기술 연구를 위한 과감한 투자로 클라우드 기반 SECaaS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에 대한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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