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 사용성 강화…책임리더로 김재엽 홍익대 교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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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검색 사용성 강화…책임리더로 김재엽 홍익대 교수 영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2.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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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김재엽 교수를 책임리더로 영입하고, 네이버 검색 사용성을 높이는 전반적인 UX 개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재엽 책임리더는 머신러닝 기반의 인터랙션 디자인, AR/VR/MR 환경의 공간 인터페이스 등 UX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융복합 연구를 해오며, 기술이 삶에 미치는 사회적·문화적 변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또한 삼성전자, 노키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산업 현장을 거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김 책임리더는 네이버 서치 CIC에서 에어서치의 전반적인 UX 및 기획을 총괄하며 스마트블록 확대를 비롯해 사용자의 검색 경험을 한층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끌게 된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검색 서비스를 발굴하는 실험적인 프로젝트도 담당할 예정이다. 김 책임리더는 앞서 네이버와 지난 2020년부터 지식베이스 검색 경험 개선 프로젝트와 에어서치 UX 산학 프로젝트 등에 외부 전문가로 참여하며, 네이버 검색 사용성 고도화에 기여한 바 있다.

​네이버 서치 CIC 김재엽 책임리더는 “네이버 검색은 세대를 불문하고 전 연령층이 사용하는 국민 서비스인 만큼 세심한 사용자 분석을 통해 개인의 취향과 패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로 더욱 고도화하는데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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