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지난해 영업익 109억…전년比 6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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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지난해 영업익 109억…전년比 68% 증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2.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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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전문기업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2021년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8% 가량 증가한 약 109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36% 증가한 약 54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사업부문 전반의 고른 성장과 보안스위치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창사이래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이는 데이터 사용량 증가에 따른 네트워크 고도화 사업 증가 및 보안위협 증대에 따른 보안 서비스 시장이 커졌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 파이오링크 매출 또는 손익구조 변동내역(단위: 원)
▲ 파이오링크 매출 또는 손익구조 변동내역(단위: 원)

파이오링크는 국내 토종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제조사로 해외 유수 기업들과 경쟁하는 상황에서도 40% 전후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네트워크 구성의 핵심 장비인 보안스위치, 웹방화벽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으며 보안관제 및 보안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파이오링크는 공시를 통해 1주당 2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작년보다 주당 배당금이 100원 증가한 것으로 배당금 총액은 약 17억원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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