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 CTO로 김남수 전 리디 엔지니어 총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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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 CTO로 김남수 전 리디 엔지니어 총괄 영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2.2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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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글램은 라이브 서비스 고도화와 소셜 엔터테인먼트 앱으로 자리매김을 위해 김남수 전 리디 엔지니어 총괄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

김남수 CTO는 미미박스 CTO, 리디 엔지니어 총괄을 역임하는 등 18년간 IT 스타트업 기업에서 엔지니어 및 관리자로 근무했으며 인공지능, 이커머스, 핀테크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전문가다.

김 CTO는 미미박스 재직 당시 국내 최초로 와이 콤비네이터(Y-Combinator) 프로그램에 참가해 북미 론칭과 성장을 주도했고, 리디에서는 시계열 데이터를 이용해 인공지능 기반 추천 엔진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개발 환경 조성을 위한 조직 운영에 힘썼다.

글램은 이러한 김 CTO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램 라이브 서비스를 고도화시키고 기존 데이팅 앱으로 국한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장시켜 소셜 엔터테인먼트 앱으로의 도약에 힘쏟을 계획이다.

김 CTO는 기존 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글램 라이브 서비스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글램 라이브의 웹 버전을 론칭하고, 유저 개개인에 특화된 맞춤 추천이 가능한 독자적인 글로벌 매칭 알고리즘을 위해 머신러닝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빠르고 안정적인 글램의 변화를 위해 앱 전체를 리액트 네이티브(React Native)로 전환하고 깃옵스(GitOps)를 사용, 관리형 쿠버네티스(AWS EKS)로 전환해 효율적인 인프라 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남수 글램 CTO는 “기존 ‘데이팅 앱’으로 정의되는 글램을 다양한 형태의 만남을 재밌고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기술뿐 아니라 비즈니스 전체를 성장키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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