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 장성현 최고재무책임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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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장성현 최고재무책임자 영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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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용 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장성현 이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장성현 CFO는 한국공인회계사, 美 CFA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재무전문가로 다국적 기업 재무 관리, 스타트업의 해외투자 유치 및 투자자 관리 등을 담당했다. 삼정KPMG 재직 시에는 3년간 유럽에서 해외 파견 업무를 수행하며 재무전문가로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다.

2022년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노리는 스트라드비젼은 커리어 전반에 걸쳐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축적해 온 장성현 신임 CFO 영입을 통해 해외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 김준환 대표는, “올해 북미를 포함해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 제조사가 포진한 핵심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와 인력 확충에 적극 나서고자 한다.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보유한 장성현 최고재무책임자 영입이 이러한 전략적 목표 달성에 더 큰 힘을 실어 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최소한의 연산과 전력 소비만으로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 기능을 구현하는 초경량, 고효율 솔루션 ‘SVNet’을 개발했다. 2019년부터 국내외 주요 자동차 제조사, 부품 제조사와 협업하며 현재까지 13개 제조사, 50개 이상의 차종의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탑재하는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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