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등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자가검사키트를 찾아 편의점 및 약국을 찾아다니는 이들도 늘었다.
체외진단키트 및 진단기술 전문 기업인 래피젠은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수급불안이나 매점매석으로 인한 불합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했다.
래피젠에서 준비한 자가검사키트의 2월 홈쇼핑 공급물량은 총 1000만회분으로, 지난 10일 지에스 홈쇼핑에서 첫 론칭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총 36만회분의 물량을 준비했는데, 방송 시작 3분만에 준비 물량이 소진됐다. 2차 방송은 홈앤쇼핑으로 오는 12일 17시 35분부터 시작된다.
래피젠은 온라인 자사몰을 운영 중이지만 온라인 구매가 어려운 노인이나 기성세대를 위해 추가로 홈쇼핑 방송을 편성하게 됐다. 매점매석을 방지하기 위해 홈쇼핑 1인 1세트로 구매를 제한하며 가격은 4000원으로 동일하다.
래피젠의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는 코로나, 오미크론 등 37개 바이러스에 검사유효성 확인받았으며 2021년 7월, 식약처로부터 정식승인을 받았다.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를 제조, 생산하는 업체는 많지만 긴급승인이 아닌 정식승인은 래피젠 키트가 최초다.
한편, 체외진단키트 및 진단기술 분야에서 입지가 탄탄한 래피젠은 우수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체외진단 전문기업이다. 최초로 신속진단키트 분야에 Black Gold Nano Particle을 상용화했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제기구와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전 세계 52개국 이상에 진단키트 등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