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체이널리시스코리아, 가상자산 보호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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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체이널리시스코리아, 가상자산 보호 위한 MOU 체결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02.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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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의심거래·불법자금세탁·사이버 범죄 대응 인텔리전스 확보 나서
국내 수사·정보기관·기업 가상자산 보안·안전성 높여

[데이터넷] S2W(대표 서상덕)는 체이널리시스코리아(지사장 백용기)와 MOU를 체결하고 가상자산 의심거래, 불법 자금세탁, 사이버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인텔리전스를 확보,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가상자산 관리를 위한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가상자산 거래 데이터,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를 결합, 차별화된 고급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고, 국내 고객에게 강력한 가상 자산 관리 전략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체이널리시스가 보유한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분석 정보, S2W가 보유한 다크웹, 딥웹,랜섬웨어 등 폭넓은 사이버 보안 위협요인 분석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 수사·정보 기관 및 기업들의 가상자산 관련 보안성과 안정성을 높이고자 하는 요구사항에 최적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백용기 체이널리시스 코리아 지사장은 “가상자산 입출금시 거래패턴을 파악하여 이상금융거래를 탐지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체이널리시스는 가상자산 거래 실시간 추적 시스템으로 지갑주소를 이용한 입출금 거래를 분석해 자금의 흐름을 파악하고 추적할 수 있어 불법 거래 전 과정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S2W와 협력하여 가상자산을 이용한 자금세탁을 원천 봉쇄하고 이상거래를 추적해 국내 기관 및 기업들이 블록체인을 신뢰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원 S2W 부대표는 “이종의 데이터를 결합하여 새로운 차원의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MOU의 목적이다. 체이널리시스의 가상자산 추적기술과 S2W가 보유하고 있는 신선하고 정확한 사이버 위협 정보를 결합하면, 개별 솔루션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사이버 시큐리티 위협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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