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비트, AML 전문가 정지열 한국자금세탁방지전문가 협회장 영입
상태바
프로비트, AML 전문가 정지열 한국자금세탁방지전문가 협회장 영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2.07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넷] 가상자산거래소 프로비트(대표 도현수)는 ‘특정금융거래정보의 이용 및 보고에 관한 법률(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관리 체계 및 역량 고도화를 위해 자금세탁방지(AML) 전문가를 영입했다.

프로비트 AML 담당으로 선임된 정지열 이사는 1994년부터 올해 1월까지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에서 AML 업무 전반에 걸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자금세탁방지 섹션 고객확인(KYC) 유닛리더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 자금세탁방지전문가 협회장, 새금융사회연구소 운영 이사, 한국 투명성기구 정책위원, 성균관 대학교 경영연구소 AML 과정 교수, 한국 블록체인협회 트래블룰(Travel Rule) 표준화 위원을 맡고 있으며 금융감독원의 레그테크(RegTech) 자문위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지열 프로비트 이사는 “프로비트는 특정금융정보법 시행을 대비해 이미 구축한 제1금융권 수준의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고, 오는 3월 25일 시행되는 트래블룰 적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중 국민이 가장 믿고 신뢰할 만한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현수 프로비트 대표는 “정지열 한국자금세탁방지 협회장 영입을 통해 트래블룰 시행에 따른 가상자산 거래 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유형의 자금세탁 발생 위험에도 프로비트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