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이예하 대표 선임으로 최대주주 책임경영 강화
상태바
뷰노, 이예하 대표 선임으로 최대주주 책임경영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2.03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영상 분야와 시너지 본격화로 기업·주주 가치 높일 것”
▲ 이예하 뷰노 대표

[데이터넷]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뷰노는 이예하 현 이사회 의장 및 생체신호그룹 그룹장을 대표집행임원(CEO)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뷰노의 공동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이예하 대표는 이번 대표집행임원 선임을 통해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

이예하 대표는 2014년 뷰노를 공동창업한 이후 2020년 집행임원제 도입 전까지 대표이사를 수행했다. 지난 2년 간 이사회 의장이자 생체신호그룹 그룹장으로서 활력징후(Vital Sign), 심전도(ECG) 등 생체신호 기반 인공지능 의료기기 영역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왔다.

이예하 대표는 삼성전자종합기술원에서 인공지능 연구를 수행했으며 지난 2014년 김현준 전 대표집행임원과 정규환 CTO와 함께 뷰노를 창업했다.

뷰노는 최대주주를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함으로써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이번 변화를 계기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생체신호 분야 사업 본격화와 함께 다양한 성과를 달성해 온 의료영상 기반 의료인공지능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신임 대표집행임원으로서 뷰노의 의료영상 사업과 생체신호 사업이 각자의 고유한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하나의 통합된 조직으로 시너지 극대화에 집중하겠다”며 “책임경영을 실현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고 ‘환자 중심 헬스케어’ 실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창업자이자 지난 2년 간 CEO로 역임한 김현준 집행임원은 사내이사로서 경영에 계속 참여해 신사업 개발과 대외협력관계 구축 등 뷰노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