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의 ‘쿠버네티스 서비스 인증 기업(KCSP: Kubernetes Certified Service Provider)’ 자격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KCSP는 쿠버네티스 지원, 컨설팅 등 서비스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 부여되는 파트너 인증 제도다. 이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CNCF가 주관하는 공인 쿠버네티스 관리자(CKA: Certified Kubernetes Administrator) 자격증을 취득한 다수의 엔지니어를 확보해야 하며 엔터프라이즈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해야 한다.
또 쿠버네티스에 대한 기술지원, 컨설팅 서비스, 교육 등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성은 물론 실제 쿠버네티스 기반 클라우드 구축 경험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클라우드 구축 노하우가 집약된 ‘플레이스 클라우드(Playce Cloud)’ 솔루션을 기반으로 컨설팅 및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레이스 클라우드는 IaaS 솔루션인 ‘플레이스 오픈스택(Playce OpenStack)’과 PaaS 솔루션인 ‘플레이스 쿠베(Playce Kube)’로 구성돼 있다.
쿠버네티스 기반 플랫폼 ‘플레이스 쿠베’는 CNCF의 커뮤니티 버전을 반영해 제품화한 것으로, 데브옵스(DevOps)를 비롯한 운영에 대한 컴포넌트도 CNCF의 인증된 오픈소스로 패키징했기 때문에 장애 발생 시 글로벌 커뮤니티 차원의 대응이 가능하다. 또 오픈스택과 조합해 VM 혹은 노드에 구성이 가능해 고객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IaaS·PaaS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기상청, LG전자, KB국민은행, 현대일렉트릭 등 국내 공공기관 및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쿠버네티스 구축 및 컨설팅,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CKA 자격을 보유한 필드 엔지니어가 직접 쿠버네티스 운영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관한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장용훈 오픈소스컨설팅 대표는 “기업의 민첩성·경쟁력 향상을 위해 애플리케이션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엔터프라이즈 기업이 늘고 있으며,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쿠버네티스, 컨테이너의 활용이 중요하다”며 “이번 KCSP 인증을 통해 입증된 오픈소스컨설팅의 기술 전문성과 다양한 에코시스템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전문 기업으로서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협업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데브옵스, 애자일, 컨테이너 아키텍처 등 최신 오픈소스 기술에 대해 전문성을 갖고 있으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솔루션 ‘플레이스 로로(Playce RoRo)’와 톰캣(Tomcat) 관리 도구인 ‘플레이스 와스업(Playce WASup)’ 등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또 다양한 형태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이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오픈스택 및 쿠버네티스 커뮤니티 오픈소스 패키지인 ‘플레이스 클라우드’를 활용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