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엘·모노버스, 양자난수 활용 블록체인 사업 공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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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엘·모노버스, 양자난수 활용 블록체인 사업 공동 진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01.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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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엘 양자난수발생 기술 활용 개인키 보호·메인넷 개발
양사 협력으로 NFT·콜드월렛 생산 진행

[데이터넷] 이와이엘(대표 정부석)은 블록체인 전문 게임개발사 모노버스(대표 이재현)와 양자난수 기술 활용 블록체인 기술 기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 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와이엘의 양자난수발생 기술을 활용해 개인키 보관 취약성을 해결하고, 새로운 합의 알고리즘 기반 메인넷 개발, 노드 보안, NFT 등 협력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연내 개인키 보안을 강화한 전자지갑 개발과 양자역학 기반 합의 알고리즘 개발, 콜드월렛 생산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이엘은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해 양자난수 생성기 칩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스타트업 올림픽 ‘매스챌린지’에서 5500여 스타트업 중 우승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미국 공군 핵심 기술로 선정되어 암호칩 개발 프로젝트도 수행한 기술력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양자난수 생성기가 탑재된 고성능 암호칩을 개발하고 이 기술을 활용해 비화기(암호전화기) 솔루션을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

모노버스는 블록체인 기반 다양한 기술개발과 게임사업을 동시에 수행한 NFT 게임개발 스튜디오로, 자체적인 게임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해외 NFT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진행중이다. 후르티 디노 프로젝트와 같은 NFT 게임 개발과 게임에 특화된 메인넷, 게임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수행하기 위한 게임 운영 시스템은 국내외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2022년 상반기에 자체 개발중인 사이드 체인과 함께 런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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