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전략사업화센터, 스타트업 투자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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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전략사업화센터, 스타트업 투자설명회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1.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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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LINC+사업단 주관, 우수 창업교육 컨텐츠 확산 박차

[데이터넷] 기술사업화 전문 액셀러레이터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중앙대학교 LINC+사업단 주관의 ‘창업 스케일업 및 투자유치 활성화 사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창업 스케일업 및 투자유치 활성화 사업’은 중앙대 가족 회사 및 학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 모멘텀을 제고하고 투자유치 성공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실전 투자 IR지원과 크라우드펀딩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실전 투자 IR지원 대상 기업에게는 지난 한달 동안 기업별 심층 진단, 1:1 맞춤형 컨설팅, 투자 IR 멘토링 및 피칭 트레이닝, IR 자료 작성 지원, 투자 IR 및 상담회 등의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기분좋은세상(턱관절 기능회복 및 저작운동 개선을 위한 의료기기), 크리에이터스랩(유아 및 MZ세대를 위한 식품소재 기반의 완구 및 놀이콘텐츠 개발), 디티솔루션(건설 프로젝트 관리 및 공사 스케줄 통합 플랫폼), 캔들비랩스(자동캔들제조 솔루션 기반의 스마트 캔들 및 명상 플랫폼), KDS(드론 콘텐츠 제작 및 촬영을 위한 전문가 매칭 플랫폼) 등이다. 기업들은 이날 투자설명회를 통해 심사위원들에게 비즈니스 모델 및 창업 아이템의 기술성과 사업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대 LINC+사업단은 창업 강좌 및 멘토링, 창업동아리 지원, 투자 IR 데모데이, 외부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킹 등 창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가적 인재양성과 개방형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사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창업 아이템 발굴에서부터 기술도입 및 이전, 창업 교육 및 멘토링, 직접 투자 및 투자 연계까지 단계별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 분야별 석박사급 기술전문가, 투자심사역, 창업지도사, 변리사, 미국변호사 등의 전문 인력들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창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앙대 LINC+사업단 고중혁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우수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중부권 창업교육 거점대학으로서 우수 창업교육 컨텐츠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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