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홉·시스원, 클라우드 보안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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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홉·시스원, 클라우드 보안 시장 공략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01.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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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총판 체결하고 국내 시장 드라이브…안전한 클라우드 운영 지원
엑스트라홉 ‘리빌엑스’, 네트워크 풀 패킷 실시간 분석해 위협 탐지

[데이터넷] 엑스트라홉(지사장 김훈철)은 IT서비스 전문 기업 시스원 (대표 서일종·이상훈)과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양사는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클라우드 보안 시장 공략을 위한 강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NDR) 기술 전문기업 엑스트라홉은 네트워크 패킷을 실시간으로 처리·분석해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하는 ‘와이어데이터’를 분석하는 ‘리빌엑스(ExtraHop Reveal(x))’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가장 지능적인 위협을 탐지, 조사 및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금융·통신·제조 등 분야에서 40여곳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엑스트라홉은 클라우드 보안으로 사업을 확장해 비즈니스 환경 전반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탐지·조사 기능을 강화해 진화하는 지능형 위협을 방어하면서 외부 위협 및 잠재적인 데이터 유출을 차단한다.

▲엑스트라홉 리빌엑스
▲엑스트라홉 리빌엑스

시스원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IT서비스기업으로, 국내외 고객에게 컨설팅, 시스템 구축, 아웃소싱 등의 종합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티넷, 맥아피 엔터프라이즈, 넷앱, 트랜드마이크로 등 글로벌 기업과 클라우드 보안 등 다양한 솔루션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서일종 시스원 대표이사는 “디지털 트랜포메이션을 실현하기 위해 필수적인 클라우드 대전환 시점에서 기업 내·외부 보안이 취약하다. 그러한 보안사고로부터 안전한 기업환경을 제안, 구축하기 위해 뛰어난 기술을 가진 엑스트라홉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아일윈 램(Aylwin Lam) 엑스트라홉 아시아 및 일본지역 채널 총괄 부사장은 "엑스트라홉의 리빌엑스 플랫폼은 클라우드 사용, 원격 사용자, 재택근무 등 증가로 인해 해커의 공격 포인트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안 정보 및 로그 관리(SIEM)솔루션과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솔루션이 대응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최적의 보안 솔루션”이라며 “시스원의 풍부한 보안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안 컨설팅에 최적화된 파트너사와 영업망을 구축하여 국내 클라우드 보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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