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웨어글로벌·폴리텍 분당융기원, 금융 IT 전문 인력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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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웨어글로벌·폴리텍 분당융기원, 금융 IT 전문 인력 양성 맞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12.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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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IT 개발자 채용연계 프로젝트 운영…최근 4년간 분당융기원 수료생 32명 채용
이은중 뱅크웨어글로벌 대표(왼쪽)와 강구홍 한국폴리텍대학 분당융합기술교육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은중 뱅크웨어글로벌 대표(왼쪽)와 강구홍 한국폴리텍대학 분당융합기술교육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뱅크웨어글로벌(대표 이경조·이은중)은 한국폴리텍대학 분당융합기술교육원(원장 강구홍, 이하 분당융기원)과 금융IT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파트너십(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분당융기원은 4년제 대졸 미취업 청년 대상 ICT·바이오·응용SW 분야 등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직업교육훈련기관으로, 2018년부터 최근 4년간 데이터융합SW과 수료생 32명이 뱅크웨어글로벌로 입사했다.

뱅크웨어글로벌은 이번 협약으로 더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금융IT 인재양성에 앞장선다는 입장이다. 이에 내년 3월 시작하는 분당융기원 데이터융합SW과의 하이테크 과정 교육훈련을 회사 신입사원 채용과 연계할 예정이다. 내년 2월 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분당융기원 홈페이지 및 주요 취업사이트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전문 실무교육을 받으며 내부 선발과정을 통해 채용연계 대상자로 선정된 교육생은 금융IT 관련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관계자의 최종 평가를 통해 채용될 예정이다.

강구홍 분당융기원 원장은 “핀테크 산업의 성장에 따라 디지털 금융 전문 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 인재양성 전문 기관으로서 디지털 시대가 요구하는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며 청년 일자리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중 뱅크웨어글로벌 대표는 “그동안 분당융기원의 우수한 수료생들이 많이 입사해 각자의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금융IT 분야의 우수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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