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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으로 삶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2003년 04월 18일 00:00:00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마라톤은 전문선수만을 위한 스포츠로 일반인은 텔레비전을 통해서 즐길 수 있는 관전 프로그램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놓아지면서 일반인을 위한 단거리 대회가 이벤트 형식으로 매달 열리고 있어 마라톤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이같이 마라톤이 일반인의 스포츠로 자리잡게 된 주된 요인은 마라톤 동호회의 활성화를 꼽을 수 있다. 시스템통합(SI) 업체인 라이거시스템즈도 ‘달라모(달리는 라이거인들의 모임)’라는 마라톤 동호회를 통해 건강과 사원간 단합을 자랑하고 있다. <이재봉 기자>


라이거시스템즈의 사내 마라톤 동호회인 ‘달라모(회장 박찬성)’가 이 달에 있을 예정인 ‘2003년 IT 마라톤’ 참가를 위한 맹훈련과 함께 올해 신입 회원을 모집하는 등 겨울 내 움츠렸던 몸을 떨구고 분주한 활동을 개시하고 있다.
달라모 회장인 박찬성 과장은 “지난해 10월 처음 달라모 동호회를 결성한 후 초기에는 친목에 비중을 두었다면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마라톤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주말에 과천 서울랜드 근처의 달리기 코스에서 모임을 갖고 체계적인 마라톤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마라톤 대회 참가

그동안 달라모 회원들의 비·공식적인 마라톤 대회 참여도 꽤 활발한 편이다. 지난해 말에 있었던 한강시민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분당마라톤 대회, 서울마라톤 대회 등 매달 한번 꼴로 5·10Km 및 하프 코스에 도전하고 있다. 회원중에는 풀 코스를 완주한 사람(김수현 차장)도 있어 회원들의 도전 의욕을 부추기고 있다. 또 이달 13일에 개최되는 IT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정회원과 비회원을 포함해 약 26명의 선수들이 참가 의향을 보이고 있어 향후 달라모가 사내 마라톤 붐을 일으킬 전망이다.

달라모의 한 회원은 “불어나는 배와 허리살을 보면서 뭔가 운동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에 달라모 회원으로 등록했다”며 “실제 마라톤에 참여하면서 마라톤이 단지 자신과의 싸움인 외로운 스포츠라는 인식에서 만남, 즐거움 그리로 발산의 시간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됐다. 또한 동호회를 통해 규칙적인 생활이 가능해졌고 무엇보다 생활에 자신감을 얻게 돼서 기쁘다”고 밝혔다.


전사적인 동호회를 거듭날 것

처음 달라모는 14명의 회원으로 시작했지만 올해부터 봄과 가을에 두번의 모집기간을 갖고 전사적인 마라톤 동호회로 거듭날 계획이다.

박찬성 과장은 “수시 모집일 경우 동호회의 차별성을 띄기가 어려울 것 같아 정기모집 형식으로만 회원을 모집하기로 했다”며 “지난해 말엔 5명이 추가 등록을 했고 올해 3월초에 있었던 신입회원 모집을 통해 새로 10명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달라모의 가장 큰 목표는 실질적인 전사 동호회로서 거듭나는 것이다. 우선 라이거시스템즈 직원의 10% 정도를 달라모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정 사업부 구성원이 아닌 전사적으로 고른 회원구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마라톤에 체계적인 가이드를 제시하기 위해 코칭 스텝 육성을 시도할 계획이다. 아직 전문적인 마라토너가 없는 상황에서 향후 훈련 모임을 주도할 수 있는 코칭 스텝을 선정하고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달라모는 타사 마라톤 동호회와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동호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후원회도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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