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는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부회장 이지상),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원장 김현덕)과 지역 산업지능화 생태계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산업 디지털 전환 혁신성장을 위한 기틀 마련 ▲지역 산업지능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산업 디지털 전환 융합형 인재양성 ▲지역 산업지능화를 위한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업 기반 마련 ▲기업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산업지능화 생태계 조성 및 확산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산업데이터를 생성자의 사용·수익 권리를 인정하고 ICT 융합 기술의 산업 적용을 촉진하는 목적의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자체 및 지역 기관들도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지능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제도 마련을 위해 분주하고 움직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산업환경변화에 발맞춰 산업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과 같은 디지털 신기술 활용을 촉진하고 지역 산업의 지능화를 위해 각 기관들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김태환 한국산업지능화협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의 디지털 전환 관심도를 제고하고 지역의 산업지능화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모멘텀을 가져 올 것“이라며 ”산업지능화협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업을 통해 지역 산업지능화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이지상 부회장은 “지역 핵심산업 및 특화산업에 각 기관들의 디지털 전환 노하우를 결함하여 우리 지역의 산업환경에 최적화된 산업지능화 생태계를 만들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현덕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장은 “지역 산업지능화를 위한 R&D 연구인력 및 시설, 장비 등 기술원의 인적·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해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산업디지털전환 페스티벌과 23일 같은 장소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제1회 순환경제 산업대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