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파트너 대상 HPE 아루바 버츄얼 파트너 킥오프 15일 개최
위버시스템즈 등 5개 파트너 수상 예정
[데이터넷] 차세대 네트워크 액세스 솔루션 선도기업 HPE 아루바는 2021년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APJ) 올해의 최고의 파트너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 한 해 동안 고객이 네트워크를 자동화하고 통합 및 보호하는데 있어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엣지에서 뛰어난 고객 경험을 이끌어낸 파트너에게 상이 수여됐다.
HPE 아루바 APJ 채널 및 서비스 부문 담당자 앤서니 스미스(Anthony Smith)는 “아루바는 내년에도 우수한 파트너와 함께 협력하고 혁신하는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며 “아루바 ESP(Edge Service Platform)와 XaaS(Everything as a Service) 이니셔티브와 같은 혁신을 바탕으로 파트너 투자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APJ 파트너 수상 부문 중 챔피언 오브 챔피언즈(Champion of Champions)로 국내 기업인 동국시스템즈를 비롯해 대만 JJNET 인터내셔널, 베트남 시넥스가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올해의 실버피트(Silver Peak)와 인스턴트온(Instant On) 부분의 총판 및 파트너 시상과 함께 호스피탈리티 파트너, 마케팅 파트너, As a Service 파트너, 익스피리언스 엣지 솔루션 파트너 및 올해의 총판상, 올해의 파트너상 부문에서도 시상이 있었다.
한편 국내 파트너 대상의 HPE 아루바 버츄얼 파트너 킥오프 웨비나는 오는 15일 개최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2021년 한 해 동안 고객에게 아루바 솔루션 제공을 통해 혁신을 주도하고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 기여한 국내 파트너를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된다. 총 5개 파트너가 고객 성공을 입증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된다.
위버시스템즈는 가장 다양하고 많은 산업군에 아루바 솔루션을 공급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결과를 이끌어낸 성과를 인정 받아 최고 솔루션 파트너에 이름을 올렸고, 올해 최고 성장 파트너에는 작년 대비 가장 큰 비즈니스 성장률을 보인 원츠넷이, 올해의 최고 기술 파트너에는 아루바의 기술 자격증을 가장 많이 취득한 파트너인 위덱스가 선정됐다.
또한 비에이엔티는 작년 한 해 SMB 사업을 중점으로 가장 많은 프로젝트와 매출을 창출한 공로로 올해의 최고 중소기업 파트너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의 최고 AIO 파트너에는 아루바의 중소기업용 솔루션인 AIO 부문에서 가장 높은 매출과 성장률을 기록한 유젠트가 선정됐다.
한국 HPE 아루바 총괄 강인철 전무는 “계속되는 팬데믹으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가속되면서 기업들은 혁신적인 네트워크 솔루션과 파트너를 찾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아루바가 뛰어난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었던 것은 고객과 아루바 접점에서 협력해준 파트너 덕분이다”며 “아루바는 파트너와의 훌륭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장에서 고객에게 선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기존 포트폴리오를 계속해서 업데이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