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개발자 위한 시큐어코딩 토너먼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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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개발자 위한 시큐어코딩 토너먼트 열린다”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1.12.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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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막스·SNA·쿼드마이너 ‘코드베이싱 토너먼트’, 22일 오후 3시 온라인 진행
SW 개발 보안 인식 및 개발자 보안 코드 역량 향상 위해 진행

[데이터넷] “소프트웨어 개발자 10명만 있으면 기업 가치 10조 평가받을 수 있다.”

요즘 IT 업계에 떠도는 풍문이다. 다소 과장된 면도 있지만, 그만큼 개발자 품귀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모든 개발자가 높은 몸값을 받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는 많은 개발자들이 과도한 업무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

개발자가 안고 있는 문제 중에는 보안에 대한 것도 있다. 개발 완료한 소프트웨어에 취약점이 있고, 이를 이용해 공격이 발생했다면 기업은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는 개발조직에서 직접 코딩하기보다 오픈소스나 써드파티 라이브러리에서 가져온다. 이 라이브러리에 취약점이 있으면 개발자가 잘못하지 않아도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따라서 개발조직은 모든 코드와 모든 라이브러리에서 취약점을 점검하고 수정하면서 개발을 진행해야 한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테스트(AST) 툴을 이용해 쉽고 빠르게 코드와 라이브러리에서 취약점을 점검하고 제거할 수 있다.

AST 전문기업 체크막스와 총판 SNA, 파트너 쿼드마이너는 개발자들의 안전한 코드 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고 AST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코드베이싱(Codebashing)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코드베이싱은 체크막스가 개발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보안(AppSec) 교육 플랫폼이다. 대화형 게임학습으로 코딩 연습 수준을 높이고, 교육을 업무에 연결시켜 더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개발자 역량을 강화시키도록 한다.

체크막스가 국내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라이브 토너먼트는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30분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아바타와 닉네임을 설정하고 리더보드를 통해 경쟁순위를 확인할 수 있어 게임과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참가자격은 제한 없으며, 우승자와 참가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송대근 체크막스코리아 지사장은 “보안의 중점이 운영환경에서 개발 환경으로 이동하고 있어, 개발 단계부터 보안을 점검하는 것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래서 개발자들이 보안 역량을 반드시 갖춰야 하며, 앞으로는 보안 전문성이 있는 개발자가 각광받을 것”이라며 “체크막스와 쿼드마이너의 ‘코드베이싱 토너먼트’를 통해 개발보안 역량을 직접 확인하고 개발자 간 교류의 장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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