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SW협단체, 더불어민주당에 ‘정책 제안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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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SW협단체, 더불어민주당에 ‘정책 제안서’ 전달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12.1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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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일자리·SW 가치 인정 등 5만여 SW 기업·40만여 SW산업인 요구 사항 담아
(왼쪽부터) 안정상 수석전문위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영훈 산업정책실장, 김동철 상근부회장, 조준희 회장,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정책위 의장 이원욱 과방위 위원장, 조승래 과방위 간사, 정필모 과방위 위원, 이용빈 과방위 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정상 수석전문위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영훈 산업정책실장, 김동철 상근부회장, 조준희 회장,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정책위 의장 이원욱 과방위 위원장, 조승래 과방위 간사, 정필모 과방위 위원, 이용빈 과방위 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는 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이하 소단협, 대표기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9일 소프트웨어 산업계를 대표해 5만여 소프트웨어 기업과 40만여 소프트웨어산업인의 요구 사항이 담긴 정책 제안서 ‘대한민국 디지털 경쟁력을 좌우할 ICT 정책 제언’을 더불어민주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단협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를 방문해 국회의원 회관에서 정책 제안서인 ‘대한민국 디지털 경쟁력을 좌우할 ICT 정책 제언’ 전달식을 진행했다. 소단협이 전달한 제안서는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100만 미래 일자리 ▲융합 원천기술 ▲클라우드 활성화 ▲소프트웨어 가치 인정 ▲대한민국 CIO 도입 등 총 5대 분야에 대한 10대 요구 사항이 담겼다.

조준희 협회장은 “제안서는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소프트웨어 중요성과 산업계의 요구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며 “국가 및 산업의 공동 성장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함께 정책 제안이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우리나라는 글로벌 공급망 경쟁에서 중요한 위상을 갖고 있다. 디지털 경제를 통한 선도국가로의 도약은 국가적 위상 유지를 위해 펜데믹 이후의 경제 회복과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보고 있다”며, “디지털 경제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산업에 더 적극적이고 더 많은 정책적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소단협에는 대표기관인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를 포함해 ▲소프트웨어공제조합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SW·ICT총연합회 ▲한국상용SW협회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한국소프트웨어테스팅협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한국피엠오협회 등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계를 대표하는 14개 협단체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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