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시큐어 CDN 시장 진출…2025년 아태지역 WAF 1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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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 “시큐어 CDN 시장 진출…2025년 아태지역 WAF 1위 도약”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1.12.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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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웨비나 통해 내년 FWaaS·CASB 출시…2023년 시큐어 CDN 서비스 제공 계획 밝혀
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고도화 해 효과적 위협 탐지…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데이터넷] 모니터랩이 9일 웨비나를 열고 시큐어 CDN 서비스 제공과 2025년 아태지역 웹방화벽 시장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9 “지난 2년간 비대면·애플리케이션 중심 환경이 확산되면서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새로운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면서 직원과 고객을 보호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해졌다”며 “모니터랩은 지난 17년간 차별화된 프록시 기술 기반 웹·애플리케이션 보호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앞으로 이 서비스를 안정화·고도화해 변화되는 생활을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9일 웨비나를 통해 “차별화된 프록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웨비나에서 모니터랩은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사업자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하며, ▲2022년 클라우드 방화벽 서비스(FWaaS), IPS, CASB 출시 ▲2023년 시큐어 CDN 서비스 제공 계획을 밝혔다.

시큐어 CDN은 애플리케이션 보안과 캐시 콘텐츠를 결합시켜 글로벌 시큐어 CDN 네트워크로 활용,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와 보안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통신사업자, WAN 엣지 솔루션 벤더와 연동한 SD-WAN/SASE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니터랩은 현재 제공중인 SASE·SECaaS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시키는 한편, 웹방화벽·SWG 기능을 고도화해 아태지역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더불어 글로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글로벌 노드를 공격적으로 확대하며, 세계 각 국가 및 지역의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인증 획득, 품질 강화를 통해 서비스 신뢰를 확보할 계획도 밝혔다.

모니터랩은 자사 기술의 특화된 장점으로 AI 활용 위협 탐지와 AI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AICC를 꼽고 있다. 이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지능적으로 진화하는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외부 연계를 통한 비즈니스 확대를 추진한다. 지능형 봇, API 위협, 크리덴셜 스터핑 대응 능력을 비롯해 다양한 위협에 AI 기반 대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윤승원 상무는 “모니터랩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6.9% 성장, 연간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3800개 공급, 대륙별 경쟁력 있는 파트너를 확보해 국내외 8000여개 레퍼런스 확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여러 국가에서 입증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벤더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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