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뉴·다비오, AI 기반 드론 서비스 플랫폼 고도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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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다비오, AI 기반 드론 서비스 플랫폼 고도화 맞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12.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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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 기술 연계한 정확한 리포팅 자료 제공

[데이터넷] 무인항공기 제조 및 개발 전문기업 프리뉴(대표 이종경)는 인공지능(AI) 기반 공간 정보 기술 기업 다비오(대표 박주흠)와 ‘AI 서비스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비오의 AI 이미지 분석기술을 적용한 ‘AI 기반 지리 공간 분석 플랫폼’ 어스아이(Eartheye)와 프리뉴의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AI 기반 드론 서비스 플랫폼의 고도화를 위해 기술개발 협력을 추진한다.

현재 무인항공기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람을 대신해 일상적인 업무에 투입되고 있으며 미래에는 단순 업무에서 벗어나 고도의 자율 비행, 데이터 수집 및 처리 등 보다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활용과 AI가 융합된 차세대 무인항공기 서비스가 주를 이룰 전망이다.

양사는 사용자 친화적인 무인항공기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다비오의 AI를 통한 공간 정보 추출 기술과 프리뉴의 AI 분석 기술을 연계해 무인항공기를 통한 업그레이드된 수준의 분석 프로세스를 적용해 정확한 리포팅 자료 제공이 가능한 AI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프리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리뉴의 제조 및 개발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무인항공기 솔루션에 다비오의 공간정보 특화 AI 기술을 융합해 편리한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리뉴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에 참가해 밀버스(MLIVUS), 루펠(RUEPEL), 판디온(PANDION) 등 주력 무인항공기 모델과 데이터링크를 포함한 다양한 핵심부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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