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림넷, 무역의날 7백만불 수출탑·산자부장관 표창 수상
상태바
한드림넷, 무역의날 7백만불 수출탑·산자부장관 표창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12.07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트워크 보안 경쟁력으로 일본 등 전 세계 11개국 3만여 고객 확보
▲ 한드림넷은(대표 서현원) 산업통산자원부장관 표창, 7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 한드림넷(대표 서현원)은 산업통산자원부장관 표창, 7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데이터넷]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한드림넷(대표 서현원)은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해외 시장 개척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7백만불 수출탑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드림넷은 네트워크 스위치 기반의 유해트래픽 탐지·차단 기술을 상용화해 네트워크 보안 스위치 ‘서브게이트(SubGate)’를 출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으로 국내 시장에서 13년 연속 판매 1위와 세계 11개국에 3만여 고객사를 확보하며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을 선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드림넷은 차별화된 네트워크 및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 동남아, 캐나다, 미국, 멕시코, 유럽 등 세계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 속에서도 의미 있는 수출 성과를 꾸준히 거두며 국산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2010년 수출 1백만불, 2014년 3백만불을 돌파한 이래 2020년 510만불 및 누적 수출 4000만불을 기록했고, 올해 10월까지 840만불 이상을 달성하면서 ‘7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올해 창립 21주년, 일본법인 설립 10주년을 맞은 한드림넷은 기존 IT영역에서의 보안을 넘어 스마트 네트워크, 기반시설 영역으로 확대해 새롭고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 라인업을 갖추는데 성공했다. 특히 독자 개발한 MDS 보안엔진과 NFA 엔진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보안 스위치, ICS/OT보안, 시큐어 와이파이, 네트워크 이중화 시스템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제품 경쟁력을 한 단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네트워크 제품 안정성 제고 및 성능 인증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여 국내 KC, 유럽 CE, 미국 FCC, TuV NRTL 등 전자파 및 전기안전 관련 국내외 주요 규격인증과 국가 보안적합성 인증인 '보안기능확인서’, SW품질인증인 GS인증을 비롯해 다수의 기술 및 품질인증을 보유하며 글로벌 수준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현원 한드림넷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기 불황에도 불구,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스마트팩토리, IoT 및 무선 네트워크 보안 등 차세대 네트워크 시장 공략으로 2022년에는 1천만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