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GVPN 용 DRM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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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캠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GVPN 용 DRM 사업 수주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1.12.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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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4000만원 규모·1월29일까지 구축 완료…공공 비대면 업무 보안 환경 구축
원격근무 환경 개인정보·중요정보 유출 방지…GVPN 필수 솔루션으로 DRM 자리매김

[데이터넷] 소프트캠프는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GVPN 용 DRM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10억4000만원 규모이며, 1월 29일까지 구축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공공부문 비대면 업무가 늘어나면서 정부원격근무지원시스템(GVPN) 이용이 확대됐고 이 환경의 보안을 높이면서 편리하게 업무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GVPN은 공무원이 국내외 출장이나 자택에서 원격으로 업무 시스템에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게 한다. 출퇴근 확인부터 전자결재까지 지원하며, 소프트캠프 문서보안이 더해져 비대면·원격근무 환경의 보안 환경을 구현한다.

소프트캠프 DRM 솔루션 도입으로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부 업무 시스템에서 원격근무 PC로 다운로드하는 문서 파일은 자동 암호화된다. 이 파일은 권한이 있는 사용자가 주어진 권한 범위 내에서만 업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원격근무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및 중요정보 유출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김종필 소프트캠프 영업 부문 부사장은 “시장에서 그간 원격근무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된 통신암호화 VPN 뿐만 아니라 작업하는 자료와 문서에 대한 암호화 솔루션인 DRM까지도 필수적인 보안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라며 “소프트캠프는 금번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DRM 프로젝트 수주를 바탕으로 2022년 공공부문의 GVPN에서 빠져서는 안 될 DRM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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