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스앤씨, 에이아이스페라와 사이버 위협 공동 대응
상태바
에스에스앤씨, 에이아이스페라와 사이버 위협 공동 대응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1.12.03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화벽 정책관리 솔루션 ‘FPMS’와 에이아이스페라 악성 IP 탐지 기술 결합
에스에스앤씨 보안 자동화·에이아이스페라 AI 기술 결합 인텔리전스 제공

[데이터넷] 에스에스앤씨(대표 한은혜)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기업 에이아이스페라(대표 강병탁, AI Spera)와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에스에스앤씨는 방화벽 정책관리 솔루션 ‘FPMS’에 에이아이스페라의 악성 도메인·IP 탐지 기술을 결합해 해킹 방지 및 정보유출 차단 효과를 강화하겠다고 밝힌다. 또한 양사 기술과 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로 사이버 보안 시장의 영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에이아이스페라는 AI를 사용해 범죄에 사용되는 악성 IP와 도메인, 취약점을 식별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업의 중요정보가 저장된 데이터 베이스와 연동해 불법적인 유출을 방지한다.

에스에스앤씨는 에이아이스페라의 범죄 IP 검색 엔진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위험 IP·도메인을 파악하고, 이를 FPMS과 연계해 방화벽 정책 등록 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한다. 또한 FPMS 방화벽 정책 분석 기능에 범죄 IP 검색 엔진 기능을 연동할 경우 이미 사용 중인 방화벽 위험 IP, 도메인 등이 포함된 정책을 찾아낼 수 있다.

FPMS의 운영 자동화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범죄 IP의 위험 요소 탐색 기능의 결합으로 보안성까지 강화돼 기업의 보안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더불어 에스에스앤씨의 보안 자동화 솔루션과 에이아이스페라의 AI 기술력을 결합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인텔리전스 보안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