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엘, 공동 대표로 김민철 전 다음쇼핑 본부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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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엘, 공동 대표로 김민철 전 다음쇼핑 본부장 영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12.02 10: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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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미디어커머스 기업 아이비엘은 김민철 전 다음쇼핑 본부장을 공동 대표이사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민철 공동대표는 아이비엘의 자사몰인 ‘리빙픽’, ‘아이뷰티랩’, ‘헬스24’ 운영을 비롯해 ‘맛침표’, ‘우아쥬르’ 등 아이비엘 PB 브랜드 사업을 총괄한다. 김 대표는 아이비엘이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빅데이터와 AI에 기반한 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고도화하는 핵심 과제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민철 신임 공동대표는 이커머스 분야에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제일모직에서 구매 및 상품기획을 담당했으며 디앤샵 상품/서비스 본부장, 다음쇼핑 본부장, 로엔엔터테인먼트 멜론 서비스본부장, 피키캐스트 대표이사, 쿠차 사업대표를 역임했다. 최근에는 위메프의 신규사업 임원, 한국신용데이터 COO를 역임한 바 있다.

김태용 아이비엘 공동대표는 “김민철 공동대표 영입을 통해 플랫폼 기반 커머스 사업 고도화 및 빅데이터와 AI에 기반한 B2C 미디어커머스의 선두주자로서 경쟁력 있는 회사로 발돋움하여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비엘은 2013년 설립된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 지난 2월 코스닥 상장한 와이더플래닛의 자회사다. 와이더플래닛은 그동안 쌓아온 AI·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아이비엘의 매출을 견인하는 한편 자사의 신규 솔루션을 아이비엘 플랫폼에서 테스트해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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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2022-06-14 10:50:49
3개월 죽 쑤고 도망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