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S제15호스팩, 하인크코리아 합병안 주총 통과
상태바
IBKS제15호스팩, 하인크코리아 합병안 주총 통과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11.29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1월 중 코스닥 상장 예정…상호 하인크코리아로 변경

[데이터넷] IBKS제15호스팩과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전문 기업 하인크코리아의 합병이 사실상 확정됐다. IBKS제15호스팩은 임시 주주총회 결과 합병안이 원안대로 가결, IBKS제15호스팩 상호도 ‘하인크코리아’로 변경되며 내년 1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IBKS제15호스팩의 임시 주주총회에는 전체 지분 중 주주 45.4%가 참석해 44.0%의 찬성으로 합병안을 통과시켰다. 하인크코리아 임시 주주총회에서도 주주 100%가 참석해 100%가 찬성 의사를 나타내 합병안이 가결됐다.

하인크코리아는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스마트폰 등 IT기기의 액세서리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기기를 통한 간편결제 기반의 스마트오더 서비스인 ‘바로다(baroda)’를 2022년 1분기에 론칭하고 대형 프랜차이즈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

하인크코리아 길상필 대표는 “양사 주주들이 비즈니스 경쟁력과 성장성을 인정해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게 됐다”며 “신사업 투자 등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IBKS제15호스팩과 하인크코리아는 다음달 20일까지 주식매수청구기간을 거쳐 12월 말까지 합병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20일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