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클라우드 이노베이션 서밋’ 개최…디지털 전환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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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클라우드 이노베이션 서밋’ 개최…디지털 전환 전략 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11.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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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클라우드 넘어 ‘스마트 DX’라는 패러다임 대전환 강조
단일 플랫폼서 회사 소유 데이터 활용한 인사이트 도출 방안 등 소개
정철 나무기술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정철 나무기술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데이터넷] 나무기술(대표 정철)은 ‘2021 나무기술 클라우드 이노베이션 서밋’ 온라인 라이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차세대 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이 대거 참석해 디지털 전환 전략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하는 전문 세션과 더불어 온라인 전시가 진행됐다.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국내외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기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신기술 소개와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나무기술 창사 20주년을 맞아 앞으로 10년의 ICT 기술 미래와 더 나은 기술 진화 방향성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환영사에서 가상화와 클라우드를 넘어 ‘스마트 DX’라는 패러다임 대전환과 하나의 플랫폼으로 회사에서 소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통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정철 대표는 “중소·중견기업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고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의 플랫폼인 ‘스마트 DX’ 솔루션을 통해 그래픽 분석 솔루션과 AI 중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시켜 데이터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키노트는 현신균 LG CNS 부사장이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클라우드’를 주제로 성공적인 클라우드 도입 전략과 금융사 트렌드를 공유했다.

이어 강영현 나무기술 전무가 ‘클라우드 대항해를 위한 스마트 DX’를 주제로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 클라우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빅데이터, AI, 인사이트와 통합된 UI·UX 전략을 소개했다.

정연구 델 테크놀로지스 상무는 ‘멀티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대의 최적화된 선택 에이펙스(APEX)’를 주제로 모든 IT 포트폴리오를 서비스형(as-a-Service)으로 제공하는 에이펙스 전략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시트릭스(Citrix), 다우데이타, SK네트웍스서비스, LS ITC, 씨플랫폼, 다올티에스, 세중정보기술, 사이람, 인피노브, 데브스텍, 아콘소프트, 나무인텔리전스 등 국내외 클라우드를 비롯한 빅데이터,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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