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크래프트, ‘켐프’와 국내 총판 계약…ADC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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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크래프트, ‘켐프’와 국내 총판 계약…ADC 사업 본격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11.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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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네트워크 전문 IT 기업 아이크래프트(대표 박우진)는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전문기업 켐프테크놀로지스(KEMP Technologies)와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켐프는 지난 11월 1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배포 및 관리솔루션 전문기업 프로그레스(PROGRESS)로 인수가 완료됨에 따라 사업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켐프는 130여개국 2만5000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ADC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로드마스터(LoadMaster)’ 제품군은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Gartner Peer Insights)를 포함한 주요 써드파티 제품 리뷰 웹사이트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어 국내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켐프 ‘로드마스터’ 제품군은 하드웨어, 가상,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3가지로 분류되며, 아이크래프트는 하드웨어 모델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요구에 맞춰 가상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ADC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크래프트는 켐프 제품군의 고성능, 가격경쟁력 및 우수한 글로벌 고객의 신뢰도를 기반으로 국내 ADC 시장 진입을 위해 싱가포르에 위치한 켐프 아태본부와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아이크래프트는 현재 켐프 제품군의 KC(Korea Certification) 인증 취득을 진행 중으로, KC인증 취득 즉시 데모 장비를 수입해 고객 대상으로 개념검증(PoC)을 추진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파트너 모집에도 나서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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