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트리(대표 박선주)는 데이터 통합 솔루션 ‘이노쿼츠(InnoQuartz)’ v4.2가 2021년 신SW상품 대상 7·8월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신SW상품 대상은 대한민국 정부가 주관하는 1994년부터 시작된 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이 주관 선정, 심사를 진행한다.
이노쿼츠는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운영 업무를 수행하는 국산 데이터 통합 솔루션이다. 이를 활용해 각종 이기종 시스템과 클라우드 플랫폼 내에서 데이터의 흐름을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데이터 댐, 데이터 레이크 등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데이터 엔지니어링 플랫폼이 제공된다. 데이터옵스(DataOps)를 구축 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인프라, 모니터링 등 표준 개발/운영 플랫폼 제공하고 있다.
개발·운영·패치·업그레이드 등을 직접 생산/수행하기 때문에 신속한 기술지원과 저렴한 라이선스 비용이 특징이며, 커스터마이징과 유지보수에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특허 받은 분산 서버 기술은 다수의 ETL 수행업무를 메인 서버에서 분산서버(Agents)로 ETL Job을 할당·운용할 수 있다. 통합 관제 모니터링 기능을 싱글뷰로 제공하기에 추가 확장과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한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이번 심사평에 핵심이였던 자체 개발한 서버리스(Serverless) 형태의 관리 기술을 통해 서버 부하 발생 시 무정지 상태로 확장과 분산 처리가 가능하고 이에 따른 서버(코어) 라이선스 추가 비용없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노쿼츠는 접근이 쉬운 자바 기반의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개발·운영·실행 모듈이 통합돼 다양한 시스템과 사용자 환경에 유기적으로 적용 할 수 있다.
이노트리 유병수 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인해 이노트리가 가진 기본 태도에 충실함을 바탕으로 고객과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며 “특히 데이터 엔지니어링 분야 선도를 위해 기술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