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나인, 콜랩아시아와 제휴로 가상아이돌 이터니티 콘텐츠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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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나인, 콜랩아시아와 제휴로 가상아이돌 이터니티 콘텐츠 사업 확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11.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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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AI 그래픽 전문기업 펄스나인(대표 박지은)은 콜랩아시아(대표 최유진)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가상아이돌 이터니티(Eternity) 콘텐츠 사업 강화에 나선다. 콜랩아시아는 멀티 채널 네트워크(MCN) 콜랩(Collab)의 자회사로 아시아지역 대표 MCN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이터니티의 콘텐츠 사업 확장뿐 아니라 콜랩아시아 소속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발빠르게 변화하는 새로운 무대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확보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터니티는 펄스나인만의 딥리얼AI(DEEP REAL AI) 기술로 생성한 11명의 가상인간으로 이뤄진 걸그룹이다. 이터니티는 모두 11명이지만 5명, 유닛, 혹은 솔로로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3월 이터니티는 ‘아임리얼(I’m real)‘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정식 데뷔했다. 아임리얼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88만 회를 기록하였고 특히 1만 개의 댓글이 달릴 만큼 국내외 K-팝 팬들의 큼 관심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이터니티의 아임리얼은 해외 유명 유튜버들이 콘텐츠를 재생산했고 외신들부터는 K-팝 가상아이돌로 새로운 한류 문화 컨텐츠를 개척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펄스나인 박지은 대표는 “이터니티가 많은 해외 팬들을 보유하게 된 것은 콘텐츠를 재생산해 준 유명 해외 유튜버들 덕분이기에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고 있는 콜랩아시아와의 협력이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으로 이터니티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하고 가상 인플루언서뿐 아니라 메타버스 등을 개발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콜랩아시아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2012년 창립된 멀티 채널 네트워크(MCN) '콜랩(Collab)'의 자회사로 아시아지역 대표 MCN회사다. 전 세계 8개 도시, 7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어 글로벌 자산을 기반으로 유튜브 음원유통사업을 비롯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의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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