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터랩스, COO로 서원일 전 위메이드 전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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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터랩스, COO로 서원일 전 위메이드 전무 영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11.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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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대표 조원규)는 이커머스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국내외 사업 개발 및 전략 등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서원일 전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글로벌사업본부장(전무)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서원일 COO는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게임 업계 해외 사업 분야 전문가로, 위메이드 글로벌사업본부장을 8년간 역임하며 중화권 사업 확장과 IP 관련 사업을 담당했다. 그 이전에는 넥슨에서 2004년 만 27세의 나이로 최연소 CEO를 맡아 넥슨의 글로벌화에 기여한 바 있다.

서원일 COO는 스켈터랩스에서 엔지니어링 조직을 제외한 사업 개발, PM(Product Management), 디자인,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으로 구성된 사업 본부를 이끌며, 개인화 AI 및 대화형 AI 솔루션의 B2B 비즈니스 확장 및 내부 조직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스켈터랩스 서원일 COO는 “게임 업계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게임과 AI가 융합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함은 물론 스켈터랩스가 가진 기술적 가치가 국내외에서 새로운 차원의 비즈니스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켈터랩스는 작년 노무라투자증권 출신의 지용준 CFO 영입에 이어 이번 서원일 COO의 합류로 기존 경영진과 더불어 리더십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최근 이커머스 구매전환율 향상을 위한 추천, 예측 타깃팅, 리뷰 분석을 포함한 통합 초개인화 솔루션 시리즈 AIQ.AWARE를 출시해 SMB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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