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3분기 매출 817억·영업익 32.5억…성장세 지속
상태바
한컴, 3분기 매출 817억·영업익 32.5억…성장세 지속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11.12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넷]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는 연결기준 3분기 매출 817억원, 영업이익 3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269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동기 대비 7.3%, 31.7%의 성장을 달성하며 최근 3개년 간 매분기 연속 전년대비 상승하는 모습을 이어갔다.

3분기 누적기준 매출은 848억원으로 전년대비 5.3%, 영업이익은 321억원으로 29.1% 상승했다. 이러한 성장은 지난해부터 지속된 국내 B2B, B2C 신규고객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한글과컴퓨터 2021년 3분기 연결기준 실적(단위: 100만원)
▲ 한글과컴퓨터 2021년 3분기 연결기준 실적(단위: 100만원)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817억원, 32.5억원을 기록했다. 연결종속사인 한컴MDS는 미래사업투자를 위한 공격적 M&A와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증가로 이익이 감소했으며, 한컴라이프케어는 보건용 방역마스크 사업을 대폭 축소함에 따라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했다.

한컴은 협력기업간 파트너십 구축, 외부인재 영입 등 공격적인 혁신을 통해 메타버스 및 B2C 중심의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신사업 성과들을 가시화한다는 전략이다. 연결종속사인 한컴MDS도 올해 인수한 메타버스, 헬스케어 기업들을 통해서 신사업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