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야 다양한 식견·경험 보유한 데이터 전문가…데이터 전문 기관 정체성 공고히 확립
[데이터넷]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은 제5대 원장에 윤혜정 전 KT 전무가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윤혜정 신임 원장은 KT 빅데이터사업지원단장, KTDS 신사업 총괄 등을 역임했으며, 공공데이터 전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데이터 분야에서 다양한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민간을 함께 아우르는 데이터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윤혜정 원장은 취임사에서 “디지털 뉴딜의 성과를 본격 확산할 수 있도록 데이터 진흥 2.0을 새롭게 열어가고, 데이터 전문 기관으로서 정체성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K-DATA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 산업의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데이터 유통·활용 촉진을 통한 신사업 발굴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등 3대 중점 역할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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