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오프라인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제로웹(대표 이재현)은 한국정보통신학회 ‘2021 추계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로웹은 ‘Why abandon Randomized MAC-Address : Wi-Fi Probe Request 기반 유동인구 분석 방법’을 주제로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특히 2021년 우수논문 수상 기관 중 유일하게 기업의 단독 연구성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제로웹 이재현 대표와 셔키르현 오포호노브 기업부설연구소장 그리고 문준영 수석연구원이 저자로 발표한 이번 논문은 와이파이 신호를 활용해 유동인구를 분석하는 기술의 정확성에 큰 영향을 주는 Randomized Mac-Address를 필터링해 CCTV 속 실제 유동인구 데이터와 유사한 수치를 만들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로웹은 다년간 축적된 ‘실내외 유동인구 측위 기술’을 통해 사람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해 일상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홀몸노인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고독사, 고립, 우울, 자살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홀몸노인의 움직임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시니어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제로웹 이재현 대표는 “제로웹에서 연구하고 있는 사람의 움직임에 대한 실내외 측위 기술이 사회안전망 서비스에 최우선적으로 도입돼 시니어는 물론 가족들에게 안심과 행복을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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