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 이세영)은 '서울캠퍼스타운 페스티벌 2021'에서 서울특별시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 캠퍼스타운에 참가하고 있는 36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캠퍼스타운 페스티벌 2021'은 캠퍼스타운을 통해 발굴한 창업기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29일 동대문디자인 플라자에서 진행됐다.
뤼튼테크놀로지스가 개발 중인 문서 작성 도구 '뤼튼'은 Z세대 학생들의 글쓰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로 구조화, 자료 조사, 피드백 등 글쓰기를 돕는 AI 기반의 기능들로 구성되어있다. 지난 3개월 동안 5천명 규모의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글쓰기 완수율이 2.8배 향상하는 것을 확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한국청소년학술대회 KSCY를 직접 설립하고 운영해온 멤버들로 구성되었으며, 회사 설립 2개월만에 연세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캠퍼스타운 지원사업 등에 선정되고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대표 이택경)로 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기도 하였다.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는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의 물심양면 지원 덕분에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구체화할 수 있었고 지난 한글날에 첫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기술을 바탕으로 Z세대 글쓰기 어려움을 해결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설립 7개월차에 접어든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지난 9월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이러닝·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