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365와 함께 쓰는 그룹웨어 ‘라인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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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365와 함께 쓰는 그룹웨어 ‘라인드’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11.03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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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1회 로그인으로 모든 마이크로소프트365 서비스와 연결
마이크로소프트365(업무지원)+라인드(그룹웨어/전자결재)로 통합형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가능
직관적인 UX/UI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

IT 솔루션 전문기업 휴위드는 마이크로소프트 365(M365) 기반의 기업용 전자결재 플랫폼 ‘라인드’를 출시했다. 기업들이 다양한 협업 도구를 번갈아 가며 사용하고 있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인지하고 국내 전자결재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국내 전자결재 플랫폼 시장은 경쟁이 매우 치열하고 진입장벽이 높은 편인데 라인드 개발사 휴위드는 이런 경쟁 속에서도 시장 안착을 자신하는 분위기다. 라인드는 M365 호환이라는 차별점이 있기 때문이다.

협업 도구가 계속 늘어나면서 드라이브/메신저/협업툴을 별도 사용하는 기업이 많아지는 추세다. 툴 사용도가 높아지면서 반복적인 보고와 응답, 업무 공유 채널의 분산 등의 일들이 추가적으로 발생하게 되고 이에 많은 직장인들이 피로감을 호소한다.

라인드는 M365와 함께 사용하는 그룹웨어로 다른 협업 도구 없이 업무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할 수 있어 별도의 협업 도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국내 다수 기업들이 M365를 사용하며 불편함을 느끼는데 그 중 하나로 호환되는 그룹웨어가 없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M365와 같이 쓸 수 있는 그룹웨어가 마땅치 않아 호환이 안되는 그룹웨어를 도입해야 했기 때문이다. 라인드는 M365와 호환되어 사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로 제공돼 간단한 설정만으로 M365와 함께 그룹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휴위드는 라인드의 특장점으로 ▲최초 1회 로그인(SSO)으로 모든 M365 앱 접속 ▲작업파일 링크 연결 및 불러오기를 통한 단일 채널 업무 진행 ▲실제 실무에서 자주 요청/관리되는 항목인 업무 요청, 증명서 발급 요청기능 등을 내세웠다.

휴위드 변웅찬 대표는 “협업/전자결재 플랫폼 시장은 계속해서 확장될 것이며 이에 따라 기업이 사용하게 되는 서비스들도 다양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업무에서 복수의 협업 도구를 이용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M365와 호환해 사용하는 라인드를 개발했다. 라인드를 위한 업무가 아닌 업무를 위한 라인드로 나아가고자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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