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위치 측위 기술 및 오프라인 데이터 전문 기업 로플랫(대표 구자형)은 사용자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활용해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로플랫엑스(loplat X)’를 스타트업에게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 무료 배포는 네이버 D2SF, 디캠프, 스트롱벤처스와 함께 진행되며 해당 투자사 중 한 곳 이상에서 투자를 유치한 이력이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완료한 스타트업은 이용 계약서 작성일로부터 1년간 로플랫엑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로플랫엑스는 위치 인식 기술 기반 오프라인 마케팅 토털 솔루션으로, 전국 약 70만 개 매장의 정확한 실내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은 로플랫엑스를 통해 모바일 앱 사용자에게 실시간 위치 기반 캠페인 메시지를 발송하고 방문 성과를 분석할 수 있으며 재방문율, 유입/유출 경로 등의 상세한 분석 기능 통해 사용자의 오프라인 매장 방문 행태에 대한 인사이트도 발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플랫 관계자는 “최근 ‘발자국 연구소’라는 이름의 웹사이트로 국내 상권 및 브랜드 매장별 방문자 추이 데이터 무료 개방에 이어 스타트업에게 ‘로플랫엑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트업과 협력해 상생의 가치를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로플랫은 2021년 11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까지 로플랫엑스 무료 이용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로플랫엑스 무료 배포를 함께 진행하는 네이버 D2SF, 디캠프, 스트롱벤처스에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