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전문 파트너 디모아가 4차산업 교육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 나선다.

디모아는 4차산업에 걸맞는 맞춤형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경동대학교와 손잡고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대학교의 산학협력 체제 구축을 통한 지역 및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양측은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디모아는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교육 진행을 위한 인프라 제공과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경동대는 재학생들의 전공, 비교과과정, 인턴십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맞춤형 인재양성에 걸맞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재우 경동대 교수는 “학교 인재상인 ‘V3형 명품인재’ 양성과 디모아를 위한 맞춤형 전문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산학 협력을 넘어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전했다.

김현중 디모아 원클라우드 본부장은 “4차산업 인재양성을 통해 맞춤형 전문 인재양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강석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