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프렌즈·에이프리카, ‘연구개발특구 AI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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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프렌즈·에이프리카, ‘연구개발특구 AI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10.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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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육·컨설팅·파일럿 프로젝트 통합 운영…AI 역량 함양·비즈니스 능력 제고 서비스 제공

[데이터넷] 사단법인 에이아이프렌즈학회(대표 유용균)는 에이프리카(대표 이규정)와 공동으로 ‘2021 연구개발특구 AI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2021 연구개발특구 AI역량강화 지원사업’은 특구기업의 AI 도입 확산을 위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에이아이프렌즈가 주관하고 에이프리카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참여기업에게 AI 개발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 AI 개발 능력을 제고시키는 한편 사업 모델과 파일럿 프로젝트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일부터 에이아이프렌즈와 에이프리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접수(특구재단, 에이프리카 홈페이지 참고)가 시작됐으며, 선발된 기업은 기업 운영자에서부터 개발자까지 단계별 교육을 제공받는다.

해당 사업은 최근 수년간 여러 참여사에게 AI 역량 함양과 비즈니스 능력을 키워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공동 운영사는 참여기업과 함께 파일럿 프로젝트를 만들어 인공지능 사업화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해왔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난 사업에서 별도로 진행된 AI 교육과 컨설팅 및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합 운영해 참여기관에게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게 됐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유용균 에이아이프렌즈학회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전환을 원하지만, 실제로 개발자를 채용하거나 데이터를 확보해야 하는 등 고려사항이 굉장히 많다”며 “업계 최고의 AI 전문가 풀(Pool)을 활용해 양질의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업화를 이뤄내는데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공동운영사 총괄 책임인 주철휘 에이프리카 CAO는 “그동안 유사 사업을 여러 번 진행하며 몇 년이 걸릴지 모르는 AI 프로젝트에서 신속하게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개발 방향성을 수립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여러 운영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기존 시행착오를 개선해 참여기업의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이프리카는 자체 개발한 컨테이너 기반 AI 개발 플랫폼 ‘치타’를 제공한다. 치타는 24시간 어디서든 접속해 AI 연구개발 환경을 쉽고 빠르게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우스 클릭만으로 단 1분 안에 머신러닝 라이브러리를 설치하고, 사용자 설정 및 GPU 할당과 리소스 관리까지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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