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 오로라월드에 전사 협업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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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오로라월드에 전사 협업 솔루션 공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10.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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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와 생산성 향상 위해 협업 솔루션 ‘스윗’ 전사 도입

[데이터넷]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 스윗(대표 이주환)은 애니메이션 및 완구를 공급하는 콘텐츠기업 오로라월드(대표 홍기선·노재연)에 직원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업 솔루션 ‘스윗’을 전사 공급한다고 밝혔다.

‘스윗’은 협업의 필수 기능인 메신저(Team Chat)와 업무관리(Task Management) 기능을 결합해 팀 내 소통뿐 아니라 다양한 부서간의 협업도 지원해 여러 형태의 직원간 협업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인 협업 플랫폼이다.

넷플릭스와 스트리밍을 통해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콘텐츠를 미국, 영국 및 전 세계 190개국으로 공급하며 글로벌시장 가속화와 마스크 및 바이오 등으로 콘텐츠 비즈니스 영역을 다각화해 나가고 있는 오로라월드는 주요 프로젝트 진행을 보다 원활하고 투명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다양한 디지털전환의 노력을 해왔다.

오로라월드는 보다 효율적인 직원간 소통과 업무 관리를 위해 그동안 사용해온 슬랙(Slack)과 지라(Jira) 대신 9월 한달간 파일럿 기간과 내부 교육을 거친 후 10월부터 스윗을 글로벌 전사에서 사용하게 됐다.

스윗은 업무용 채팅과 업무관리 프로그램의 결합뿐 아니라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MS 오피스 365의 파일 공유, 이메일, 일정관리, 화상회의, 문서작업 등 업무 시 사용하는 필수 기능들을 통합관리 하며 기업의 디지털전환의 가속화를 지원하며 티몬, 대한항공, 센트랄 등에서 도입해 사용 중이다.

오로라월드 노재연 대표는 “여러 메신저들과 지라를 포함한 다양한 업무관리 툴들이 각 부서마다 따로 사용되며 오히려 팀 간 소통을 방해하고 업무관리를 위한 관리에 물리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었다”며 “메신저와 업무 기능의 완전한 통합, 기존에 이용하던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스윗 안에서 한 제품처럼 활용할 수 있는 점, 업데이트 예정인 전자결재 등을 통해 글로벌 전사적 협업이 한층 수월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스윗 이주환 대표는 “각 팀마다의 워크플로우가 다르기 때문에 팀간 의존성이 투명하지 않으면 전사적 협업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오로라월드는 알고 있었다”며 “IT팀과 비IT팀 간의 사용하는 툴이 달라 발생하는 정보와 데이터의 사일로를 없애는 것이 전사적 협업의 효율성을 위해 선행돼야 했고, 직원들의 생산적인 문화 고취와 조직 효율 향상을 위해 협업 플랫폼을 바꾸기 위해서는 리더의 의지, 추진역량, 직원들의 신뢰가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노재연 오로라월드 대표는 기존 툴들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조직역량과 인재전략에 따라 대화와 업무관리를 한번에 할 수 있는 하나의 데이터 모델을 갖춘 직원생산성 플랫폼을 찾았고, 스윗을 선택하게 됐다.

한편 작년 2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타트업 그라인드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올해의 스타트업상(대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스윗’은 전 세계 184개국 3만7000여 고객사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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