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로, 시각화 솔루션 ‘태블로 크리에이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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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로, 시각화 솔루션 ‘태블로 크리에이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10.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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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로 활용한 데이터 분석으로 공공 부문 서비스 혁신 기여 기대

[데이터넷] 글로벌 분석 플랫폼 선도기업 태블로(Tableau)는 자사 ‘태블로 크리에이터(Tableau Creator) 라이선스’를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에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공공기관에서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태블로 분석 역량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정부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5G, AI 분야 활용 및 융합을 가속화하는 한국판 디지털 뉴딜 추진에 따라 공공기관에서도 데이터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 확보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부족한 상황에서 나라장터를 통해 태블로 솔루션에 보다 쉽게 접근 가능하며, IT 직군이 아닌 공무원들도 신속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에 기반한 결정을 할 수 있게 됐다.

나라장터에 등록된 ‘태블로 크리에이터’ 라이선스를 이용하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현업 사용자가 데이터를 직접 시각화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이를 비즈니스 전반에 적용, 효율적이고 빠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해당 라이선스로 태블로 데스크톱(Tableau Desktop), 태블로 프렙 빌더(Tableau Prep Builder, 기업들의 분석을 위한 데이터 준비를 돕는 제품) 및 태블로 서버(Tableau Server)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태블로는 지난 7개월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과정을 거쳐 제품의 신뢰도를 인정받아 나라장터에 제품을 등록하게 됐다. 따라서 정부, 지자체, 공기업 등 여러 공공기관에서 나라장터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태블로를 우선적으로 구매할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김성하 태블로 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공공기관은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해 모두 인지하고 있지만 데이터 분석 수단에 있어서 각기 다른 도구를 사용해 분석에 어려움이 있거나, 소수의 빅데이터 담당 직원에게 분석을 의지하는 측면이 있다”며 “태블로의 데이터 분석 방식은 일부의 데이터 전문가뿐 아니라 현장에서 대민업무에 종사하는 많은 공공기관의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한다. 결과적으로 현장의 직원들의 대민업무의 질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공공기관의 정책 입안가들이 태블로의 데이터 분석기반을 활용해 대민 업무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을 입안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민업무에 종사하는 공공기관의 직원들에게 데이터 분석 권한을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데이터 분석이 소수의 전문가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담당자들이 데이터를 읽고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데이터 분석의 민주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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