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톤, 토스뱅크에 OTAC 적용 ‘스위치 OTP’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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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톤, 토스뱅크에 OTAC 적용 ‘스위치 OTP’ 공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1.10.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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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 카드 대면 본인인증·송금까지 완료…아이폰서도 사용 가능
증복되지 않는 단방향 일회용 인증코드로 인증 보안 강화·편의성 높여

[데이터넷] 센스톤(대표 유창훈)은 토스뱅크에 일회용 인증코드(OTAC) 기술을 적용한 카드 접촉식 OTP ‘스위치 OTP(switch OTP)’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토스뱅크 앱 사용자는 체크카드를 휴대폰에 태깅하는 것 만으로 고액을 송금할 수 있다.

아이폰에서도 이용 가능한 스위치 OTP는 휴대폰 뒷면에 태깅하는 것만으로 OTP 코드를 실시간으로 생성시켜 본인인증, 고액 송금을 위한 2차 인증까지 지원한다. 중복되지 않는 일회용 인증코드를 통해 보안성을 한층 높였다.

기존 OTP는 ID/PW 또는 생체인식 로그인 이후 2차 인증 용도로 사용됐지만, 스위치 OTP에 적용된 OTAC는 고유 사용자 식별이 가능하고 타 사용자와 코드 중복 가능성이 없어 곧바로 1차 인증만으로도 금융 서비스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유창훈 센스톤 대표는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토스뱅크에서 센스톤의 세계 최초 단방향 다이내믹 인증 기술인 OTAC 기반의 스위치 OTP가 적용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토스뱅크와의 보다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 인증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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