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뉴·에너자이, AI 드론 서비스 플랫폼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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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에너자이, AI 드론 서비스 플랫폼 개발 맞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10.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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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드론 서비스 플랫폼 고도화·다양화 최선
드론 서비스 플랫폼 다양화로 다양한 산업 전반으로 확산 기대

[데이터넷] 무인항공기 제조 및 개발 전문기업 프리뉴(대표 이종경)가 엣지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에너자이(대표 장한힘)와 AI 드론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리뉴의 드론 및 드론 플랫폼에 에너자이의 AI 기술 기반의 경량화모델(엔진)을 탑재해 산림, 건설, 농업, 물류, 군사 등 다양한 드론 서비스 분야에서 AI 기반 자율비행과 임무수행 결과 리포팅이 가능한 드론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프리뉴는 다양한 무인항공기 기체와 드론 전용 장거리 통신 데이터링크인 드로닛-DL(DRONEiT-DL)을 비롯해 다양한 핵심 부품을 자체 기술력으로 제조 및 개발해 드론 시장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엣지 AI 솔루션과 연계한 서비스 플랫폼의 연구 및 개발에 한층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자이는 엣지 AI 솔루션을 통해 AI 기술의 모바일 및 IoT 엣지 디바이스에서 독립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보유한 AI 모델 경량화 기술로 지연시간 단축, 운용비용 절감,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 등 기존의 한계를 보완하고 제한된 환경에서의 고성능 AI 모델 구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AI 서비스를 프리뉴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뉴 관계자는 “선도적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플랫폼의 개발을 통해 다양한 산업 전반에 드론이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출시될 AI 기반 드론 서비스 플랫폼의 고도화와 다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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